|
한국다케다제약이 국내 최초로 DPP-4 억제제와 티아졸리디온(TZD) 계열 약제를 복합한 제2형당뇨병 신약을 출시했다.
DPP-4 억제제 네시나(성분명 알로글립틴)와 TZD 계열 액토스(성분명 피오글리타존)를 합친 네시나액트가 그 주인공으로 '인슐린 저항성'과 '인슐린 분비능'을 동시에 개선하는 강점을 지녔다.
네시나액트는 ▲췌장 내 인슐린 분비 촉진 ▲장 내 인크레틴 효과 증진 ▲알파 세포의 글루카곤 분비 억제 ▲간 내 당신생 억제 ▲지방세포에서 인슐린 저할성 개선 ▲근육조직에서 인슐린 저항성 개선 등의 기전으로 당뇨를 치료한다.
네시나액트는 네시나 또는 액토스 단독요법 대비 우수한 혈당강하 및 베타세포 기능 개선을 통해 이상적으로 당뇨를 치료한다.
특히 네시나액트 성분 중 하나인 알로글립틴은 중증 심혈관계 질환인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을 앓았던 당뇨 환자에 대한 심혈관계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했다.
알로글립틴은 DPP-4 억제제 중 유일하게 심부전 위험을 높이지 않았다.
네시나액트가 강력한 당뇨 치료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는 DPP-4 억제제와 TZD 계열 의약품의 장점만을 치료에 적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DPP-4 억제제는 알파세포 내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하고, 장 내 인크레틴 효과 감소를 완화시키는데 이는 TZD 약물이 지니지 못한 당뇨 치료 효과다.
TZD는 DPP-4 억제제가 보유치 못한 간에서의 당신생 증가를 억제하며 지방세포와 근육조직에서의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를 완화시켜 두 약제를 합친 네시나액트는 상호 보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국다케다 김선우 부사장은 "TZD는 당뇨치료 약 중 유일하게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약이다"라며 "메트포르민에 네시나액트를 병용투여하면 가장 이상적인 혈당 강하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톨릭의대 내분비내과학교실 김성래 교수[사진]는 "네시나와 액토스 두 약을 섞으면 겹치는 치료 효과 없이 상호보완을 통해 당뇨 치료가 가능하다"며 "당뇨와의 전쟁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옵션이다. 너무나 기대되고 꼭 필요한 약이다"라고 피력했다.
김성래 교수는 "네시나의 알로글립틴은 다른 DPP-4 억제제보다 빠른 혈당 강하 효과를 보여 치료 시작 후 4주 내에 당화혈색소 개선이 이뤄진다"며 "액토스의 피오글립타존은 혈당을 오랫동안 꾸준히 유지시키는 강점을 지녔다. 당뇨가 만성 질환인만큼 피오글립타존의 효과는 유의미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