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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서울병원 척추센터(센터장 신병준)는 오는 20일 12시 30분부터 병원 내 동은대강당에서 제11회 순천향 척추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척추외과 의사로서의 우리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환자와 대인관계를 이끌어가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환자기록을 집적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그동안 수술 술기와 척추질환 등 환자에 대한 부분을 다룬 것과는 달리 척추를 치료하는 의사의 시각에서 생각해보고 임상 데이터를 치료의 질로 연결하려는 시도를 담고 있다.
6개 세션으로 구성된 심포지엄은 △임상연구 설계의 guideline(지침) △환자와 어떻게 소통하는가? △척추의사를 위한 computer 활용 △효율적인 computer 사용 △척추의사의 보호 △초청강의 순으로 진행한다.
수술과 소통의 회귀분석, 영상기록 만들고 보존하는 법, 임상의 업무를 줄여주는 모바일 앱, 법의학적 문제 등 흥미로운 연제를 준비했다. 레이 윌리암스(Ray Williams)와 마이클 오(Michael Oh)를 초청해 수술장 감염과 고령환자의 C1, C2 골절의 수술적 치료에 대한 특강을 듣는다.
좌장은 하기용(가톨릭의대), 문성환(연세의대), 장한(부산고려병원), 심대무(원광의대), 안면환(영남의대), 이종서(성균관의대), 이춘성(울산의대), 안재성(충남의대), 신경현(신병원), 김응하(순천향의대), 이춘기(서울의대), 이규열(동아의대) 교수가 각각 맡는다.
신병준 척추센터장은 "지금까지 10차에 걸친 심포지엄에서는 환자에 관한 것 들을 주로 다뤄 왔는데, 이번에는 척추외과 의사로서의 우리들의 문제를 준비했다"며 "환자를 대하는 방법이 제대로 된 것인지, 다른 의사들은 어떻게 환자를 대하는지, 기록과 활용은 효율적인지, 수술하면서 방사선 조사를 많이 받는 건 아닌지 등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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