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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투표율 향상에 '청신호'가 켜질까.
제39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가 '종반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12일) 하루 모의시연을 실시해 투표율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이번 선거에서는 총 유권자 4만4414명 중 7597명이 온라인 투표를 신청한 상황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간 진행될 예정이다.
선관위는 "원활한 온라인 투표 진행을 위해 온라인 투표 방법을 선택한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의시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투표 모의시연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PC)를 통해 가능하다.
만약 모의시연 기간 중 개인별 접속 URL을 전송받지 못한 온라인 투표 유권자는 정보수정 요청 방법에 따라 휴대폰 번
호 및 이메일 주소 변경 신청서를 선관위에 송부하면 된다.
정보수정 신청 기간은 12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 팩스는 (02)794-9812로 가능하다.
그 가운데 이날 모의투표에 참가한 한 유권자는 "핸드폰으로 알림이 와서 시연해봤더니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게 이름과 면허번호를 기입하니 바로 끝났다"고 전했다.
이러한 분위기가 확산될 경우, 온라인 투표 참여율이 예년에 비해 향상될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38대 회장 보궐선거에서는 총3만6083명의 유권자 가운데 온라인 투표를 선택한 7842명 중 4510명이 투표에 참여, 57.5%의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우편투표율이 현재까지도 저조한 수치를 보여 투표율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선관위 투표용지 접수 현황(11일 오후 2시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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