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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새로운 B형 간염 치료권고안을 발표했다.
WHO는 12일 한 달에 5달러 정도로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한 '테노포비어' 혹은 '엔테가비르'를 B형 간염 치료에 사용하라고 권장했다.
이 두 가지의 경우 값싼 가격이외에도 여러나라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효과가 높다는 것이 WHO의 설명이다.
또한 WHO는 B형 간염 예방을 위해 모든 어린이에 대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주사기 등 의료용품 재사용도 B형 간염에 걸리는 주요 경로로 일회용 주사기 사용을 권장했다.
치료와 관련해서도 WHO는 정기적으로 간 질환에 걸렸는지 판단하는 간단한 테스트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으며 치료 시 간 질환이 많이 진전된 상태의 간경화 환자를 가장 먼저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 세계적으로 혈액이나 체액에 있는 바이러스를 통해 전염된 B형 간염으로 숨지는 인구는 65만명으로 WHO는 B형 간염 퇴치를 위한 새로운 치료 권고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는 2억4000만명이 감염률이 높은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감염자들은 간경화나 간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