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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영국의 보건의료분야 빅데이터 활용 정보교류를 위한 ‘제2회 한-영 미래의료포럼’이 오는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미래의료포럼은 한-영 양국 석학 간 교류를 통해 보건의료분야 공동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발족됐다.
지난해 9월 영국 런던에서 ‘고령화 대비 미래의료 혁신기술 선도 및 바이오헬스 산업 공동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제1회 포럼이 개최됐고, 이번이 두 번째다.
제2회 포럼은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빅데이터 관련해 ‘보건의료 빅데이터: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은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고, 15개 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1세션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정책 추진방향’으로서 한국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추진방향과 영국의 NHS 빅데이터 플랫폼을 소개한다.
2세션은 ‘유전체기반의 빅데이터 활용방안’으로, 양국의 바이오뱅크 현황 및 빅데이터의 구체적인 적용 사례를 다룬다.
3세션은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모델 및 인프라기술 개발’로, 질병예방 차원의 건강보험 데이터 활용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4세션은 개인정보보호와 활용이라는 가치 충돌 문제, 데이터 소유권 및 사용권에 대한 문제 등을 균형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복지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진료현장에서 빅데이터 활용도가 높아지고, 보건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협력사업 발굴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