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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최성원 사장이 80%의 지분을 갖고 있는 광동생활건강이 단지 유통 구조상의 이름뿐인 기업이라는 세간의 논란에 대해 광동이 진화에 나섰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17일 "광동제약 관계사인 광동생활건강의 모든 영업은 광동제약 시스템과는 무관하게 광동생활건강에서 직접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일부에서 광동생활건강이 매출액 대비 직원 수가 적어 이른바 광동제약 유통 구조에서 '통행세'를 챙기는 회사라는 논란에 전면 반박한 것이다. 광동제약은 "직원 규모가 적은 것은 타사의 모든 제품을 동시에 판매하고 취급하는 각급 대리점과 총판을 활용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광동생활건강에서 판매하는 특정 제품의 가격이 시중가보다 비싸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대형마트나 대리점의 상황이나 마케팅 전략에 따른 일시적인 가격차를 폭리로 해석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광동생활건강 매출은 2013년 89억원, 지난해 83억원으로 매년 수백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보도 역시 사실과 거리가 있다"며 "현재 알려진 바와 사실은 다르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