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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을 투여 중인 당뇨병 환자에게 DPP-4 억제제 트라젠타 패밀리를 추가 투여할 경우 체중 증가 및 저혈당 위험 없이 혈당이 우수하게 감소되는 것이 재차 입증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트라젠타와 트라젠타듀오의 인슐린 제제 병용 투여의 보험 급여가 적용됨에 따라 인슐린 병용요법의 약효 및 안전성 관련 최근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저명 당뇨병 임상저널 Diabetes Care에 실린 트라젠타와 인슐린 병용 연구(52주 이상 투여)를 살펴보면, 인슐린만으로 혈당조절이 안 되는 환자에게 트라젠타 투여 시 보다 큰 혈당강하력을 보였다.
이번 임상은 기저 인슐린 단독 또는 메트포르민이나 TZD계열 약인 피오글리타존을 인슐린과 병용하고 있는 18세 이상 2형 당요환자 12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저인슐린 투여에도 당화혈색소가 7% 이상인 당뇨환자(평균 8.3%)를 대상으로 트라젠타와 위약을 투약한 결과, 트라젠타군은 당화혈색소가 0.58% 감소한 반면 위약군은 0.07% 증가했다.
이는 트라젠타-인슐린 병용 시 저혈당증을 우려하지 않아도 되며 인슐린 용량을 줄일 필요 없이 당뇨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는 의미다.
리나글립틴과 메트포르민 복합제 트라젠타 듀오 역시 인슐린 병용 투여요법에서 약효 및 안전성을 나타냈다.
인슐린과 메트포르민으로 혈당조절이 되지 않는 환자 950명을 대상으로 트라젠타 듀오를 투여한 하위 분석 결과, 트라젠타 듀오 투여군에서 위약 대비 당화혈색소 수치가 0.67% 더 감소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더크 밴 니커크 사장은 "DPP-4 억제제와 인슐린 제제 병용 급여 허가를 통해 인슐린 만으로 혈당 조절이 어려웠던 환자군에게 치료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트라젠타 패밀리는 인슐린 치료 당뇨 환자들에게 더 강력하고 안전한 혈당강하 효과와 함께 복약순응도 역시 향상 시킬 것"이라고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