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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대표이사에 김영주 전 머크세로노 부서장[사진]이 선임됐다.
20일 열린 종근당 정기주주총회에서 고문으로 선임된 후, 곧이어 열린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대표이사직을 맡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김영주 신임 사장은 머크세로노 사업부를 떠난지 두 달여만에 다시 제약사 수장직에 오르게 됐다.
김영주 신임 사장은 고려대학교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롱아일랜드 대학원에서 면역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어 1993년 한독을 시작으로 스미스클라인비참, 릴리, 노바티스 영업 마케팅 총괄을 거쳐 2007년부터 머크세로노 부서장을 역임했다.
이와 같이 20여년이 넘는 다국적 제약계 업력을 가진 김영주 사장 선임에 따라 종근당은 향후 해외 파트너 및 수출 네트워크가 확대되고 마케팅 방식 또한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종근당 관계자는 "김영주 사장님이 제약 마케팅 분야에서 활약해 오신 것으로 잘 알고 있다"면서 "향후 회사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