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년간 대한의사협회를 이끌 제39대 회장에 추무진 현 회장이 당선됐다. 추 당선자는 노환규 전 의협 회장 집행부로 의협에 첫발을 디뎠다. 그 후 노 전 회장이 탄핵돼 진행된 보궐선거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아 제38대 회장으로 협회의 회무를 이끌었다. 지난 선거가 노 전 회장의 영향권 안에서 이뤄진 반쪽 선거였다면, 이번 선거는 홀로서기 후 자신의 입지를 보여준 계기가 됐다. 총1만3646표 중 3285표를 획득한 추 당선자의 당선 과정을 저녁 7시부터 밤 12시 가까이 진행된 의협 3층 대회의실 개표 현장에서 지켜봤다.[편집자주]
▲20일 오후 7시 30분경 첫 번째 투표함이 열렸다. 이날 총 4개의 투표함이 개표됐고 각각 2000표 가량 담겨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