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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이 올해 1조4200억원의 진료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과 비슷한 수치로, 녹록찮은 병원 환경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연세의료원 2015 회계연도 자금예산서에 따르면 의료원은 올해 1조6265억원을 총수입 목표액으로 설정했다. 이 중 의료수입은 1조4241억원, 비율로는 총수입의 88%에 해당한다.
외래수입은 5850억원, 입원수입은 8286억원을 예상했다. 예상 의료수입은 2014년 1조4040억원 대비 1.4% 늘어난 수치로, 액수로는 200억 차이를 보인다.
부대사업, 임대료, 이자 등 의료외수입은 1096억원으로, 총수입의 6.4%에 불과했다. 기부금수입이 51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임대료 214억원, 부대수입 100억원 순이었다.
지출 규모도 만만찮다. 우선 의료원은 인건비, 재료비 등 의료비용으로 1조1673억원을 책정했다. 의료부분만 계산하면 2568억원 차익이 남는다.
지출 항목을 살펴보면 인건비가 4589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재료비와 관리운영비가 각각 4317억원과 2766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연세의료원의 지출총액은 수입과 동일한 1조6265억원이었다.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은 3006억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