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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성생활 개선하려면 수면시간 늘려야"
美연구진 "1시간 더 자면 다음날 성관계 가능성 14% 높아"
[ 2015년 03월 23일 13시 17분 ]

(서울=연합뉴스) 홍성완 기자 = 잠을 더 많이 잘수록 젊은 여성의 섹스 욕구가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진은 젊은 여성이 1시간을 더 자면 다음날 성관계를 가질 가능성이 14% 높다고 밝혔다.

수면 시간이 평균보다 긴 여성은 성 기능도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171명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2주일간 수면과 섹스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러한 결론을 얻었다. 

 

조사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0세였고 이들 중 절반은 '성관계 파트너'가 있었다. 조사 대상 여성들의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22분이었다.

 

연구 보고서의 주요 저자인 데이비드 캄배치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잠을 더 잘수록 더 좋다는 것을 반드시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충분한 수면이 섹스 건강에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구결과는 수면 부족이 여성 성욕와 성기능을 감퇴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연구 보고서는 23일자 '성의학저널' 학술지에 게재됐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jami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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