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6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웅 vs 메디톡스, 미국 선점 경쟁 후끈
세계 최대 보톡스시장 수출 총력
[ 2015년 03월 24일 20시 00분 ]

국내 보툴리눔톡신 제제들의 수출 경쟁이 거세다. 대웅제약은 최근 터키에 200억 수출계약을 맺었고, 국내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메디톡스는 이미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60여개 국가에서 매출의 약 50%를 올리고 있다.

 

이들 제품의 최종 목적지는 세계 최대 보툴리눔톡신제제 시장을 가진 미국이다. 미국 시장은 연간 1조4000억원 규모로 국내 700억원 대비 무려 20배나 크다.

 

더욱이 미국 내 보툴리눔톡신 제제의 평균 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어 국내 제품들은 가격경쟁력을 갖춰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전망이다.

 

때문에 국내에서 보툴리눔톡신 제제를 개발한 회사들 역시 미국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단계적으로 밟아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미국 수출에 가장 신경을 곤두세운 회사는 대웅제약과 메디톡스다.

 

대웅 "미국 수출허가 가장 먼저 추진-2017년 진출 목표" 

 

대웅제약은 보툴리눔톡신 제제 후발주자이지만 미국 수출 허가는 가장 먼저 추진하고 있다. 대웅 나보타는 오는 2016년까지 글로벌 임상을 마치고 2017년 본격적으로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대웅은 지난해 9월 에보시알(나보타의 현지 브랜드)이 미국 FDA로부터 IND 승인을 받아 피험자 모집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국 수출이 가능한 cGMP급 공장 건설은 제품 출시까지 맞추기에는 일정이 빠듯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대웅제약이 지난해 말 충청북도 오송에 cGMP 규격에 걸맞는 신공장 건설을 위한 토지매입을 하고 공장 건립에 나섰기 때문이다. 2년내 미국 수출을 위한 실사까지 마치기는 다소 빡빡한 실정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 에볼루스와의 파트너 계약으로 현재 나보타의 글로벌 수출은 진행 중"이라며 "오송에 신공장을 짓는 만큼 향후 시장 진출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메디톡스 "cGMP 공장 가동 앞둬 메디톡신으로 미국 시장 공략할 것" 

 

메디톡스는 cGMP 기준에 맞는 공장 가동이 목전이다. 오는 5월 본격적으로 가동될 오송공장은 현재 밸리데이션(기기·공정 검증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메디톡스 오송공장이 가동되면 현재 생산능력의 10배인 연간 6000억원 규모의 제품 생산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는 당시 메디톡스가 신제형 제제에 대해 미국 앨러간에 3억6200만달러라는 거액의 기술 수출료를 받고 국내에서 제품을 생산·공급하기로 계약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메디톡스는 앨러간과의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제제에 대한 기술 수출 계약을 필두로 메디톡신(국내 제품명)의 미국 시장 진출 또한 계획하고 있어 주목된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현재 해외 60여 개국에 수출된 메디톡신을 향후 유럽과 미국에도 선보일 것"이라며 "오송공장의 밸리데이션 진행을 비롯해 단계적 수순을 밟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환기자 kim715@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대웅, 보톨리눔톡신 나보타 '200억' 수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