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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첫 발을 내딛은 'K-Hospital Fair'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손을 잡았다. 명실상부한 국제 병원의료산업 전시회로 거듭나게 될 새로운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최근 병협 정영진 사업위원장과 KOTRA 전략마케팅본부 김성수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바이어 유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으로 병협은 KOTRA와 함께 K-Hospital기간 중 해외바이어와 해외병원 프로젝트 발주처가 참가하는 ‘글로벌바이오메디컬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글로벌바이오메디컬포럼에는 40여 개국, 100여개 기업에서 의료기기, 의료서비스, 병원시스템, IT융합, 의약품, 헬스케어 분야 바이어가 대거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남아에서 파견되는 바이어 기업은 우리나라 의료기기 업체와 1:1 구매상담을 희망, B2B 해외바이어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6월 말부터 해외바이어와 미팅을 희망하는 우리나라 기업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중동, 동유럽 국가의 해외 병원 프로젝트 발주처 참가도 예정됐다. 병원 수출을 희망하는 우리나라 대형병원과의 미팅 및 병원현장 방문이 진행된다. 병원 수출과 관련된 사항을 직접 설명하는 ‘해외 병원 프로젝트 설명회’가 마련된다.
양 기관 업무협약 체결로 박람회 참가 국내 기업 및 병원과 해외 바이어들이 돈독한 상호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상근 회장은 “KOTRA와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게 된 것은 상호 상생의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국내 병원 수출 부분에서 KOTRA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성과가 나오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영진 사업위원장은 “B2B 수출상담회를 통해 박람회 참가업체들에게 제품 수출은 물론 공동연구개발(R&D),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등 폭넓은 분야의 해외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