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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30일 우즈베키스탄 엘료르 가니에프 외교통상부 장관 등 대표단 일행을 만나 환담했다.
가니에프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 제약산업 시찰단 방문을 공식 요청했다.
특히 수출을 넘어 생산시설을 현지화할 경우 우즈베키스탄 국책은행에서 30%까지 공동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경호 회장은 "우즈베키스탄이 11개국가, 3억여명의 거대시장인 CIS(독립국가연합) 진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해준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과 가니에프 장관은 충분한 사전협의를 바탕으로 오는 5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한국 국빈방문시 두 나라 제약협회간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차세대 아동병원 등 첨단 의료시설 건립이 한국 정부의 자금 지원을 통해 진행중이며 이같은 보건 분야사업에 한국 기술이 도입되게되면 국산 의약품의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면담에는 우즈베키스탄측에서 틸랴예프 보건부 차관과 아사도프 주한대사, 라히노프 우즈베키스탄 국책은행장과 두스무라토프 제약협회장이 참석했고 제약협회 갈원일 전무와 엄승인 의약품정책실장 등이 배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