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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의료기기사용을 촉구하기 위해 지역권 한의사들이 잇따라 거리 투쟁에 나서고 있다.
강원도한의사회와 충청북도한의사회는 오늘(3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촉구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박정회 강원도한의사회장, 경인구 충청북도한의사회장, 각 지부 임원 및 분회장과 강원, 충북지역 한의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강원도한의사회와 충청북도한의사회는 이날 공동 성명을 통해 "한의의료기관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은 어떠한 법률에서도 제한되지 않으며, 의료기기법에서도 의료인별 의료기기의 사용에 대한 어떠한 제한도 두고 있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주무부처인 복지부는 어떠한 법률에도 명시되지 않은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제한해 기본적인 진료의무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부산시한의사회·광주시한의사회·전라남도한의사회·충청남도한의사회도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어 내달 2일 대구시한의사회, 7일 대전시한의사회, 9일 전라북도한의사회가 보건복지부 앞에서 궐기대회 바통을 전달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