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9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醫 "한약 복용 위험성, 객관적 자료 존재"
한의협 주장 반박…"복지부 건강정보포털도 한약, 간 독성 원인 지목"
[ 2015년 04월 01일 17시 32분 ]

최근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약을 복용하면 간이 나빠진다는 속설은 의사들의 거짓말이며 한약이 독성 간염의 주범이라고 지목하는 관련 보고서 역시 오류투성이'라고 주장하자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가 유감을 표하고 나섰다.

 

한특위는 1일 성명을 발표하고 "한약이 안전하다는 한의협의 설명 자료는 한의사들의 일방적인 주장에 지나지 않는다"고 짚었다.

 

한특위는 "해당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3년 당시 한림대 김동준 교수의 논문을 문제삼고 있으나 2006년 김동준 교수가 주축이 돼 식약처에서 발행한 연구보고서에서는 '한의사가 지은 한약'이 '독성 간 손상의 가장 큰 이유'라고 명백히 밝히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특위는 특히 "당시 한의대 교수들도 참여한 연구로 사회적 파장을 고려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식약처에서 논문 전체를 공개하지 않았다"며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국가건강정보포털'에서도 한약이 주요한 간 독성 원인으로 명확히 제시돼 있다"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다. 서울아산병원 연구진이 지난 2010년 3월 간질환 분야 국제학술지 'HEPATOLOGY'에 게재한 논문(Emergency Adult-to-Adult Living-Donor Liver Transplantation for Acute Liver Failure in a Hepatitis B Virus Endemic Area)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전제했다.

 

한특위는 "연구진이 환자 110명의 급성 간부전 발병 원인을 분석한 결과, B형 간염 바이러스(HBV)가 37%로 가장 높았으며 한약이나 민간요법으로 쓰이는 허브(Herb)가 19%로 급성 간부전 발병 원인 2위를 차지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한특위는 "한약 복용의 위험성에 대한 여러 객관적 자료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한약이 간에 안전하다는 한의협의 주장은 국민 건강을 위태롭게 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국민 건강을 위해 한약 복용을 절대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한약이 간에 나빠? 아니다. 주요인은 양약"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