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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바이오·메디컬 코리아 행사'를 통해 의료·제약‧의료기기 분야에서 총 6,60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과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국내 보건의료산업의 글로벌 진출 성공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행사와 함께 계약 체결식을 진행한 이래 금년에 최대 규모의 수출 사례를 달성한 것이다.
올해는 제약 의료기기분야에서 총 10건의 수출 및 MOU 체결이 성사됐고, 의료분야에서는 총 5건의 진출계약 및 MOU체결이 진행됐다.
제약 분야의 경우, 해외 5개사와 국내 6개 제약사 간 총 8건의 수출 계약 및 협력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제품 수출로는 대웅제약, 동아 ST, 서울제약, 동광제약 등 4개사가 총 2395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고, 씨엘팜, 삼천당제약, 동광제약은 총 4,132억원의 설비·공장 설립, 제품수출(점안액, 구강붕해제제)에 대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의료기관 진출은 명지병원, 우리안과, CJ메디코어, 한국청년취업연구원이 각각 건강검진센터를 비롯, 안과, 치과, 피부, 성형 등 전문분야의 진료센터 설립․운영에 대한 합작 계약 및 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과 제품·서비스가 좁은 국내 시장을 넘어 8,000조 규모의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당면 과제"라며 "국내 보건의료산업을 내수에서 글로벌로 체질을 개선하고 전환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