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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은 지난 9일 노사발전재단과 ‘2015년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 협정’을 체결했다.[사진]
이는 매년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협력적 노사관계를 확산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 일터 혁신 등을 통해 기업 및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각 기업의 노사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정부가 소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화의료원은 노사 실무 TF를 구성해 자체 계획한 감정노동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건강관리 메뉴얼 작성, 협력업체 종사자의 건강 증진 활동 등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화의료원은 ‘직원이 건강해야 병원이 건강해진다’는 슬로건 아래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관련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위해 ‘병원 종사자 자기 돌보기’라는 자기보호 매뉴얼도 확립할 예정이다.
이순남 의료원장은 “병원 종사자들의 감정노동이 타 서비스 산업에 비해 높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제도적 장치가 매우 부족해 의료 서비스 질 저하라는 부작용으로 이어지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산업의 감정노동 실태를 다시 한 번 파악하고 효과적, 체계적인 대응 방안과 보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