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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3회 아시안 싱글포트 심포지엄'에서 폐암 싱글포트 흉강경수술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싱글포트를 처음 시행한 前유럽흉부외과회장 등 유럽과 미국, 아시아 싱글포트 전문가가 참석한 자리에서 김 교수가 대표로 나서 라이브수술 시연을 선보인 것이다.
병원측에 따르면 수술은 3cm 크기의 폐암을 가진 환자에게 최소한의 상처와 절제부위인 2cm 작은 구멍 한 개로 암을 절제하면서 성공했다.
특히 초기암 환자에 폐엽절제술보다 더 많은 정상폐조직을 살리는 고난이도 수술법인 '싱글포트 폐구역절제술'까지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앞서 김 교수는 지난해 7월부터초기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최소 절개 싱글포트 폐암수술을 성공, 현재까지 20건 이상 시행했다.
또한 현재까지 싱글포트만 국내 최다 수준인 200례 이상 시행해 복잡하고 정교한 수술이 필요한 폐암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안겨주고 있다는 게 병원측의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