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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병원장 민응기)과 SK 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이 차세대 기술 기반 여성특화 진단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제일병원은 지난 9일 SK텔레콤과 ‘여성특화 진단기술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진단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마이크로어레이(Microarray), 차세대 염기서열 해독기술(Next-Generation Sequencing, NGS) 등 최근 임상분야에서 확대되고 있는 첨단 진단기술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제일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여성질환 치료와 연구에 대한 임상적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여성암, 태아 산전진단 등 분야에서 발병 위험도, 질병의 유무 및 진행 정도를 진단하는 기술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및 관련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제일병원 김태경 행정부원장은 “반세기 넘게 축적한 방대한 여성질환 임상정보와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결합한다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미래 진단기술이 개발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의료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 텔레콤 김명립 IVD 사업본부장은 “SK텔레콤이 보유한 ICT 기반 역량과 의료, 바이오 정보의 융합이 실질적으로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차세대 진단기술 개발의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차세대 기술 기반 진단분야는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질병의 예방과 각종 질환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미래형 임상진단 방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