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의 질병 위험성을 예측해 알려주는 알람서비스가 더욱 똑똑해지고 폭넓어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국민건강 주의 알람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기상청, 국립환경과학원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국민건강 주의 알람서비스는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 진료정보와 SNS자료(트윗정보)를 결합해 감기, 눈병, 피부염, 식중독 등 4개 질병의 위험도 등을 미리 알려주고 있다.
여기에 공단은 식약처의 식중독 발생정보, 기상청의 기상・기후정보, 환경과학원의 환경오염정보와 함께 트윗에 더한 검색정보, 뉴스, 블로그 등 다양한 정보를 결합해 정확도를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사용자 친화적 환경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그 첫 단계로 오는 5월 20일까지 공고를 거쳐 빅데이터 분석 및 예측 분야 전문사업자를 선정해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식약처와 기상청이 공동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식중독 지수를 추가해 별도의 식중독 예측모형을 개발해 3개 기관에 함께 서비스할 방침이다.
더 나아가 2016년에는 기상・기후정보와 연계해 만성질환까지 알람 대상 질병을 확대하고, 2017년부터는 모바일 앱 등 개인화된 서비스를 개발해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단계별 계획도 구상한 상태다.
이와 관련 공단은 "질병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 미리 예측함으로써 질병 확산방지와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민이 편리하고 이해하기 쉽게 알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