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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가 자체 개발한 DPP-4억제기전의 당뇨치료 신약이 라틴 아메리카 진출에 성공했다.
동아ST는 브라질 유로파마와 자체 개발한 당뇨병치료제 신약 'DA-1229'(성분명 Evogliptin)의 라틴아메리카 17개국에 대한 추가 라이선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동아ST는 유로파마와 라틴아메리카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에 대해 에보글립틴의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추가 계약으로 유로파마는 멕시코를 포함한 라틴아메리카 17개 국가에서 에보글립틴의 임상, 허가 등의 제품 개발과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동아ST는 추가 계약금과 라틴아메리카 지역 개발 진행 단계에 따른 기술료를 받게 되며, 제품출시 후 유로파마에 원료를 수출한다. 박찬일 동아에스티 사장은 "동아에스티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현재 개발중인 신약이 앞으로도 전세계 더 많은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로파마는 1972년 설립된 매출 1조원 규모의 브라질 다국적 제약사로, 2000명 이상의 브라질 내 최대 영업인력과 라틴아메리카 15개 국가에 대한 판매망을 갖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