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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과학연구소, 로슈진단 자동화시스템 구축
亞 최초 양방향 트랙시스템 설치
[ 2015년 04월 16일 12시 12분 ]

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와 한국로슈진단이 최근 SCL 신사옥에서 최신 검사자동화 시스템 ‘Cobas Connection Module’ 구축 기념식을 개최했다.

 

SCL과 로슈진단은 2008년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대용량 검체 전처리 자동화 시스템 ‘cobas p 612’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후 SCL의 사옥 이전 계획과 검사 건수의 증가에 따라 규모에 걸맞은 보다 첨단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롭게 제휴를 맺었다. 업그레이드 된 차세대 검사실 자동화 토털 솔루션 구축에 나섰다.

 

 

검사실 자동화는 검체 및 연관 정보가 검사실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검사 결과가 임상의에게 보고되고, 검체가 냉장고에 보관되는 시점까지의 전 과정이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되는 것을 뜻한다.

 

CCM 시스템은 로슈진단의 최신 임상화학 및 면역검사 시스템 ‘cobas 8000’  및 자동 검체 분주 장비 ‘cobas p 612’를 트랙으로 연결한 것으로 2012년 출시됐다.

 

특히 이번에 SCL에 설치된 CCM은 2014년 9월에 새롭게 출시된 4번째 버전으로 아시아에서 최초다.

 

버전 4는 기존 CCM 시스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돼 양방향 트랙 시스템을 갖췄다. 검사자의 수작업을 최소화함으로써 검사 오류를 예방하고 검사자의 안전까지 보장할 수 있다.

 

이번 로슈진단 CCM 시스템 구축으로 SCL은 하루 최대 2만 건의 검체 처리가 가능해졌다. 검사실의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

 

SCL 이경률 이사장은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결과를 통해 21세기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로서 제2의 도약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로슈진단 리처드 유 대표는 “새롭게 구축된 CCM으로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증가시키고, 궁극적으로 환자에게 정확한 검사 결과를 보다 빠르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민수기자 km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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