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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무사령부가 ‘군 응급환자 신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육·해·공 어느 소속 군인이든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한 조치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능이 구성됐다.
응급환자 발생 시 기존 활용하고 있던 응급환자 지원센터 전화번호가 ▲일반) 1688-5119 ▲군) 902-5119으로 나뉘어 쉽게 기억하기 어렵다는 야전부대의 요구가 반영됐다.
훈련 도중에도 외우지 않고 스마트폰만 소지했을 경우 바로 신고 조치함으로써 신속성과 정확성을 더했다.
물론 일반 사병의 경우 스마트폰 소지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용이 제한될 수 밖에 없다.
군 응급환자 신고 애플리케이션은 클릭 시 ▲응급전화, 전화연결 제한 시 문자 신고 기능 ▲문자상담, 정확한 위치, 주소 확인 제한 시 GPS 연결(동의필요) ▲내 위치 전송 및 전국 군병원 응급실 직접 연결 ▲군병원 응급실, 각종 의무정보 확인 등 총 5개 기능이 구비됐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의무사 감찰실 김경언 상사는 “응급상황이 접수되면 신속한 후송과 함께 적절한 치료가 연계되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현재 국군의무사령부는 육·해·공 모든 군 간부들의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이 설치 될 수 있도록 확대 유포하고 있다.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도 응급환자 신고 애플리케이션 설치와 사용요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언 상사는 “응급상황 시 일분일초가 아까운 다급한 상황에서 빠르고 정확한 신고로 장병의 생명을 지켜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군의무사령관 황일웅 준장은 “응급환자 신고 애플리케이션이 소중한 장병들의 생명을 지켜내는데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더욱 전문화·체계화된 의무지원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