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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이 눈 먼 한의사, 의료인 자격 박탈"
대한전공의協, 현대 의료기기 사용 주장 힐난
[ 2015년 04월 17일 12시 54분 ]

젊은의사들이 한의사의 의료인 퇴출 카드를 꺼내들었다.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요구하는 있는 한의사들이 돈벌이에 눈이 멀어 스스로 의료인 자격을 잃었다는 주장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한의사 집단을 의료인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한의사는 해부학, 투시와 마취 등 현대 의료가 한의학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비상식적 명분이라는 지적이다.


대전협은 “현대의학을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하는 것은 전문가로서 최소한의 양심과 지식이 없다고 떠벌리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진정 한의학이 제대로 된 학문이고 한의사가 의료인라면, 스스로 현대 의료기기 사용이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인정해야 한다”며 “한의사들의 주장은 한방 의료행위가 유사 의료행위라 인정하는 것과 진배없다”고 덧붙였다.


대전협은 “국민은 마루타가 아니다”라며 “한의사 집단은 현대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과학과 직군 전문성에 근거하지 않고, 정치이고 경제적 문제로 이해하고 있다”며 “의료인에서 한의사 퇴출을 강력히 주장한다”고 강조했다.

민정혜기자 mjh_nuit@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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