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8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미친 X" 성형외과 수술실 막말 논란
'시사매거진2580' 녹취 음성 공개…유령수술 의혹도 제기
[ 2015년 04월 21일 12시 01분 ]

성형외과 수술실에서 환자가 마취상태로 누워 있는 동안 의료진이 성희롱을 일삼는 대화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예상된다. 해당 환자는 '유령 수술' 의혹도 제기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 2013년에도 서울 강남의 某 성형클리닉 의사 등 의료진 10여명이 수면 마취 상태에 있는 환자를 성추행한 혐의가 환자의 녹취를 통해 드러나 피소된 바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은 성형외과 수술실에서 의료진이 마취 상태의 환자를 수술하며 나눈 대화 내용이 담긴 녹취파일을 공개했다.


녹취파일에는 "얘 약간 그거 준비하는 거 같아요. 트랜스젠더”, "엄청 말랐네 허벅지. 만져 봐 그렇지?", "포경수술 안했네. 얼굴은 많이 했는데" 등 환자를 모욕하는 의료진의 대화가 담겨 있다.


또한 이들은 "생긴 게 좀 명쾌하지 못해", "여자친구도 수술한 애야", "끼리끼리 노는 거야", "미친 X, 나도 이걸 밥벌이하고 있지만 미친 X이라니까요. 내 아들이면 호적 팠을 거예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는 지난 2013년 강남의 한 대형 성형외과에서 양악 수술과 턱 수술을 받은 남성이 방송국에 제보한 것이다. 의료사고가 걱정돼 환자복에 소형 녹음기를 숨겨 녹음을 진행했는데, 이 같은 내용의 대화가 그대로 녹음 된 것이다.


이 남성은 '유령 수술' 의혹도 제기했다.


자신을 수술하기로 돼 있던 의사는 유명한 스타 병원장이었는데 실제로 집도한 의사는 다른 사람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수술 후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턱에 감각이 없다고 호소했다.


방송에서는 과거 이 성형외과에서 일했던 한 직원이 “수술실에는 뒷문이 있어 환자를 마취한 후 유명 의사는 빠져 나간다”라고 밝혀 환자 주장에 힘을 실었다.

민정혜기자 mjh_nuit@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마취상태서 녹음 여성…성추행 피소 의료진 10명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