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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이슬람 국가)에 합류한 호주 의사가 선전영상에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호주 언론에 따르면 소아과 의사로 병원에서 진료를 봐온 20대 후반 타레크 캄레가 15분짜리 선전영상에 등장해 IS 의료체계를 홍보하는 등 외국인 의료 종사자들의 합류를 권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서 캄레는 수술복을 입고 청진기를 목에 두른 차림으로 투석, 응급서비스, 물리치료 등 IS 의료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캄레는 “의료지원활동이 성전의 일환”이라며 “의료기술을 다른 사람들을 돕는 데 쓰고 싶어 호주에서 IS 거점인 시리아 락까으로 왔다”고 밝혔다.
캄레의 전직 병원 동료들은 “환자를 돌보는 데 관심을 두고 있었으며 동료 의사와 간호사들과 사귀는 등 평범한 사람이었다”며 “IS와 같은 조직과 연계돼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에는 아프리카 수단 2,3세대인 영국 국적 의대생 9명이 IS가 장악한 지역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