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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원장 박성욱)이 치료가 복잡하고 까다로운 중증도 암을 특화시켜 5월부터 '맞춤형 통합진료팀'을 확대 개편한다.
서울아산병원은 전이・복합・재발성 암 치료를 강화한 대장암 간 전이팀 및 대장암 폐 전이팀, 골반종양팀, 난치성 재발성 부인암팀이 오는 5월 새롭게 출범한다고 27일 밝혔다.
통합진료시스템은 암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의들이 모여 협의하고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설계하는 체계로 서울아산병원이 지난 2006년 처음 도입, 암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장암 폐 전이팀 및 간 전이팀의 경우 대장암 전문의들을 중심으로 한 통합진료팀에 폐암 및 간암 전문의가 참여, 전이암 환자들이 보다 빠르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맞춤진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골반종양팀은 골반 내 여러 장기에 복합적으로 발생한 암을 진료하기 위해 환자 특성에 따라 대장항문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성형외과, 영상의학과, 종양내과, 방사선 종양학과 전문의가 모여 환자를 진료한다.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유창식 원장은 "통합진료시스템은 전이암 등 중증도가 높은 환자를 치료할 때 전문성과 신속성을 모두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