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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가 현재 임상 3b상 진행 중인 C형간염 치료제의 최신 연구(RUBY-I) 결과 중 일부를 2015년 국제간학회(ILC)에서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RUBY-I 연구는 첫 번째 집단에서 얻은 제1차 안정성 및 유효성에 관한 데이터이다.
RUBY-I은 유전자형 1형 만성 C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리바비린(RBV)을 추가하거나 추가하지 않고 옴비타스비르/파리타프레비르/리토나비르와 다사부비르 병용요법 결과를 평가한 것이다.
대상자들은 치료 경험이 없으며 간경변증이 없는 환자로, 혈액 투석이 필요한 환자를 포함하는 중증 신기능 장애(stage 4,5)를 가진 만성 C형 간염환자 20명으로 구성됐다.
이 연구의 주 평가항목은 치료 후 12주차에 달성한 12주 지속 바이러스 반응률로, 치료 후 4주차에 도달한 환자 10명을 확인한 결과 4주 지속 바이러스 반응률이 100%(n=10/10)를 달성했다.
캘리포니아 라호야에 있는 스크립스 간질환센터 폴 J. 포크로스 소장은 "중증 신기능 장애가 있는 C형 간염 환자, 특히 혈액 투석을 하고 있는 환자의 치료는 어려운 데 이번 연구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또한 RUBI-I에서는 현재까지 바이러스 수치 조절 실패가 나타나지 않았다. 제1차 안전성 분석에서 환자들은 경미하거나 중등도의 이상 반응만을 경험했다고 보고됐다.
여기에 환자군에서 20% 초과로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빈혈, 피로감, 설사, 메스꺼움, 어지러움, 두통이었다. 이 증상을 보인 유전자형 1a형 환자 13명 중 8명이 리바비린 투약을 중단했다. 애브비 제약 개발 부회장인 스콧 브룬 박사는 "RUBY-I은 애브비의 폭넓은 3b상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C형 간염 환자 중에서 특정 영역에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 대한 애브비의 꾸준한 연구 노력 실천"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3b상 임상 연구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만나는 특수한 환자군을 옴비타스비르/파리타프레비르/리토나비르와 다사부비르 병용요법으로 치료하는 것에 대해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