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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는 30일 이화의료원과 교육·연구·진료는 물론 여성·소아청소년 건강증진과 공공의료사업 개발 및 국가보건 의료정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의료인력 교육・훈련 및 자문, 견학 등에 관한 사항 △임상, 기초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 △공공의료부문 강화를 위한 인력 지원 보건의료정책 등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NMC는 최근 ‘여성건강 및 젠더혁신 연구센터’를 신설해 성인지 의학 연구 활성화를 통해 성별에 따른 질병의 진단 및 치료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화의료원은 1887년 국내 최초의 여성병원을 설립한 이래 여성 교육과 연구, 진료를 선도해 오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여성 및 소아질환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연구와 교류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NMC는 이번 이화의료원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국내·외 우수 의료기관과 순차적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의료기관-민간 우수의료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안명옥 원장은 “여성‧소아청소년을 위한 의료서비스 향상과 다양한 정책 연구 및 교류를 통해 여성과 소아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순남 이화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연구·진료와 공공의료기관 역할 강화 뿐만 아니라 국가 의료정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