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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각유발반응학회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30여 개국에서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제청각유발반응학회는 청각 전달로에서 발생되는 전기생리학적 신호 분석 및 임상 적용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단체다.
지난해 6월 미국에서 개최된 제23차 학술대회 당시 동아대병원 이비인후과 김리석 교수가 한국 유치에 성공, 우리나라 청각전기생리학 연구 수준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됐다.
1970년 독일에서 시작된 국제청각유발반응학회는 2년 주기로 유럽 및 미주 중심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가 두 번째 유치국으로 선정됐다.
국제청각유발반응학회 조직위원장에 선출된 김리석 교수는 “세계 유수 학자들이 대거 참여해 새로운 지식과 신기술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