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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이 세계적인 당뇨병 연구기관과 협약을 맺고 기초 의학자 양성에 나선다.
국내 최대 규모의 당뇨혈관센터를 운영하는 강북삼성병원은 8일 캐나다 토론토대학의 밴팅 앤 베스트 당뇨병센터(BBDC)와 연구 협력을 맺었다고 밝혔다.
BBDC는 인슐린 발견으로 당뇨병 치료의 신기원을 연 이래 DPP4 억제제 등 최신의 당뇨병 신약 개발 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북삼성병원은 아시아 최고의 당뇨혈관센터로 가는 첫 단추로 세계적 수준의 기초 의학자 양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병원에서 선발된 연구자는 2016년부터 3년간 BBDC에 파견돼 당뇨병과 혈관 분야에 뛰어난 업적을 내고 있는 연구자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신호철 원장은 “당뇨병과 혈관합병증의 예방과 치료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서는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의 상호 보완적 연구가 필요하다”며 “BBDC와 공동연구를 통해 당뇨병과 혈관 관련 연구역량을 증가시키고 신기술 개발을 위한 우수한 연구 기반을 구축해 아시아 최고의 당뇨혈관센터로 가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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