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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사노피 새로운 항당뇨제 '투제오' 허가
란투스 대비 약효 동등·안전성 월등 입증
[ 2015년 05월 13일 11시 48분 ]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가 성인 제1·2형 당뇨병 치료 차세대 장기 지속현 인슐린 '투제오(코드네임 U300)'의 유럽 허가에 성공했다. 사노피의 주력 기저인슐린인 란투스의 후속 제품이다.

 

란투스와 성분은 같으면서 3배 높은 농도를 보유하고 있어 서서히 약물을 방출하도록 고안해 '장기지속형 란투스'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기존 항당뇨제로 증상 조절에 실패한 3500여명의 1·2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란투스와의 헤드-투-헤드 임상에서 투제오는 란투스와 대등한 혈당조절효과를 입증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안전성에서는 란투스 대비 투제오가 우위를 점했으며 저혈당 발생빈도 역시 란투스 대비 유의하게 낮았다.

 

또한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는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혈당 조절 효과를 나타냈으며 란투스 대비 더 낮은 혈당 변화 폭을 보였다.

 

독일 뮌헨 시립 슈바빙 병원 로버트 리첼(Robert Ritzel) 교수는 "U300은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확인된 저혈당을 감소시킬뿐 아니라, 보다 안정적으로 혈당을 조절하고 혈당 변화 폭을 줄였다"고 말했다.

 

사노피 글로벌 당뇨사업부 피에르 샹슬 부사장은 "U300에 대한 이번 EU 승인은 앞으로 사노피가 유럽 당뇨병 환자에게 통합적인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정환기자 junghwans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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