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8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亞 최초 다빈치Xi 이용 위전절제술 성공
신동우 동탄성심병원 교수팀, 위암환자 위 절제후 식도·소장 연결
[ 2015년 05월 14일 11시 42분 ]

국내 의료진이 아시아 최초로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를 이용, 위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위 전체를 잘라낸 뒤 식도와 소장을 연결하는 ‘위전절제술’에 성공했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로봇수술센터장인 신동우 교수팀(외과)이 최근 다빈치 Xi를 통해 종양을 절제하고 출혈을 줄인 상태에서 식도와 소장을 연결하는 수술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환자 강 모(72․남)씨는 심낭에 물이 차는 심낭삼출로 검사를 받던 중 위암이 발견됐다. 위암은 위 상부에 위치하고 있어 위 전체를 잘라내는 위전절제술을 시행해야 했다.

 

신 교수는 다빈치 Xi를 이용해 환자의 위를 안정적으로 제거한 뒤 체내에서 선형문합기를 이용, 식도와 소장을 연결해 새로운 소화관을 만들었다.

 

위전절제술은 부분 절제술에 비해 수술의 난이도가 높고 수술 중 많은 양의 출혈이 발생할 수 있어서 위험성이 크다.

 

하지만 다빈치 Xi를 이용하면 위전절제술을 할 경우 80°로 넓어진 시야각으로 초고화질의 3차원 입체영상을 보며 출혈 부위를 정확히 찾아낸다.

 

또 기존 모델보다 굵기는 6mm 가늘어지고 길이는 5cm 늘어난 경량화된 4개의 로봇팔을 이용, 신속하게 조직을 꿰매고 매듭을 만들어 출혈 부위를 막는다.

 

위전절제술을 받은 강씨는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았다. 수술 다음날 걸어 다닐 수 있었으며 오후부터 물을 마시기 시작할 정도로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신 교수는 “위와 그 주위의 광범위한 림프절을 절제해야 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위전절제술을 다빈치 Xi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시행했고 합병증도 최소화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성심병원은 지난달 20일 다빈치 Xi를 도입한 뒤 현재까지 8차례의 로봇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경기 남부권에 본격적인 로봇수술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로봇수술 100억 쏟아부은 한림대의료원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