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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원장 이상욱)은 14일 "신라대 예술대학 교수를 지낸 서양화가 이동순 화백이 자신의 미술작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동순 화백은 지난 13일 이상욱 원장을 비롯,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가지고 작품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전달된 작품은 '기원'이라는 제목으로 나라가 혼란스럽던 시기에 신의 존재가 혼탁한 세상을 바로잡아 주길 바라는 작가의 구상을 표현한 그림이다.
이 교수는 "오랫동안 이상욱 원장과 인연을 맺으면서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 작품 기증을 결정했다"며 "힘들고 지친 환우들을 위해 빠른 건강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상욱 원장은 "앞으로도 환자의 마음까지 세심히 살피는 '환자 중심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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