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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이 연구중심병원 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임상연구지원센터를 통해 의료산업 발전을 선도, 향후 의료 지식산업의 거점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병원은 지난 13일 임상연구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센터는 연면적 1만2601㎡(3812평)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총 316억원을 투입됐다.
지난해 1월 준공됐으며, 1년여 동안 시험가동 및 정비 기간을 거쳤다. 이곳은 임상연구와 실험을 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산·학·연· 메디클러스터 및 임상시험 인프라 구축 등 향후 실용화를 위한 기반시설을 완비했다. 인체유래물 은행, 실험동물실 등도 갖췄다.
병원은 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임상연구 및 연구지원 공간의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발생됐던 연구인력 및 장비의 중복투자도 해소돼 운영 효율 극대화가 기대된다.
특히 임상기초 연구 성과를 활용해 환자 임상적용이 가능한 세계적 수준의 신의료기술개발 등 임상연구의 거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의과학 및 관련분야 발전을 선도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각종 임상연구 뿐만 아니라 임상시험건수 증가에 상응하는 인력충원과 임상전문교육과정 확대 등이 예상된다. 이로 인한 고용창출과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남호 전북대총장은 “임상연구지원센터의 개소는 전북대병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고 첨단 의료산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획을 긋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정성후 전북대병원장은 “센터가 가동되면 임상시험 및 연구지원 공간의 통합으로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연구를 수행하게 되고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많은 시너지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