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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치료 전 세포모델에 미리 시도해 최적의 맞춤치료를 찾는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18일 산부인과 조치흠 교수[사진]가 미래창조과학부의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에 최근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치흠 교수는 '세포 분화 촉진법을 이용한 자궁근종 이종이식 모델 개발과 활용'을 과제로 2018년 4월 30일까지 2억34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기초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견 연구자를 발굴·지원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세계적 연구자로 양성하기 위해 개인 및 융합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이공분야 교원, 공공·민간연구소의 연구원으로서 최근 5년간 교신저자로 SCI(E), A&HCI, SSCI 논문 2편 이상 또는 특허등록 2건 이상 연구자에 해당된다.
조 교수 연구과제는 세포분화 촉진법을 통해 구축된 인체유래 자궁근종 세포이식 동물모델을 이용해 환자맞춤형 약제선별법을 확립함으로써 치료후보물질을 선별하고 신약개발연구 기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환자 조직과 특성이 일치하는 세포모델을 통해 여러 치료법을 시도해 볼 수 있다"며 "치료제별 효능 검사 및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질환 동물모델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교수는 "자궁근종은 수술적 치료가 가능하지만 많은 여성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비수술적 치료를 원하고 있어 이번 연구는 여성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