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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파스퇴르가 27일 일본뇌염 백신 '이모젭'을 정식 출시했다. 이날 사노피는 출시 간담회를 개최, 일본뇌염 역학의 최신지견과 글로벌 및 국내외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일본뇌염은 세계인구 약 절반인 34억명이 감염 위험에 노출, 매년 6만례 이상 감염이 보고되는 질환이다.
발병 시 고열과 함게 경련, 의식소실 등 뇌염 증상을 보이며 30%의 치사율을 나타낸다. 생존하더라도 약 50% 확률로 중추신경계 합병증을 남기는 등 위험도가 높다.
출생 후 12~24개월 사이 소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국내 임상시험에서 이모젭 1차 접종 후 28일 뒤 혈청 어율은 100%로 확인됐다.
1차 기초 접종 이후 12~24개월 소아 대상 임상에서도 100% 혈청방어율 및 장기 예방효과를 보장하는 높은 면역원성을 입증했다.
기존 뇌염백신인 쥐뇌조직 유래 사백신과의 비교 임상에서도 우수한 안전성 및 높은 면역원성을 나타냈다.
사노피 파스퇴르 의학부 최영준 실장은 "이모젭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른 세포배양 방식으로 개발된 생백신"이라며 "생후 12개월 이후 소아는 2회, 만 18세 이상 성인은 1회 접종으로 충분한 방어면역을 형성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