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8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구 증가 23%·의사 증가 398%…지역편중 심화
의협, 2014년 회원 실태조사…전문의 최다 진료과목 '내과'
[ 2015년 05월 27일 20시 00분 ]

1980년 이후 국내 인구가 23.7% 늘어나는 동안 의사는 398%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배 가까운 수치다.

 

대한의사협회가 27일 공개한 ‘2014 전국 회원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에 면허를 등록한 의사는 11만8329명이었으며 이 중 의협 신고의사는 10만1618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10만 명당 의사 수는 219명으로, 1980년 54명에 비해 급증세를 보였다. 실제 1980년~2014년 간 추이를 보면 1990년 98명, 2000년 154명, 2010년 204명, 2015년 219명으로 늘어났다.

 

이와 대조적으로 1980년 의사 1인당 인구 수는 1839명에서 1990년 1020명으로 급감하더니 2000년 653명, 2010년 491명으로 4배 이상 줄어 들었다.

 

다만, 서울을 비롯한 6대 광역시 등 대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사가 전체 중 58.8%로, 2013년 58.3%보다 0.5% 증가해 여전히 의사 인력의 대도시 집중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활동 의사 수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32.8%, 부산 7.7%, 대구 5.8%, 인천 4.0%, 광주 3.4%, 대전 3.4%, 울산 1.5%, 경기 17.5%, 강원 2.6%, 충북 2.3%, 전남 2.8%, 경남 4.7%, 제주 1.0%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활동의사가 54.3%로 절반 가량 분포돼 있는 반면, 울산, 제주 지역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나타냈다.

 

지역별 의사 1인당 인구 수를 보면 서울 303명, 전남 674명, 부산 448명, 대구 420명, 인천 717명, 광주 422명, 대전 441명, 울산 745명, 경기 696명, 경북 857명 등이었다. 

 

현재 가장 많은 전문의가 소속된 전문과목은 내과로 파악됐다. 내과 전문의는 1만3536명으로 전체 13.5%를 차지했다.

 

기본 4개 전문과목(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전문의 비율은 전체의 41.0%였다. 여기에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전문의 수를 더하면 60.5%의 비율을 보였다.

 

전문과목별 개원전문의 분포에서도 내과(16.0%), 소아청소년과(9.6%), 산부인과(9.2%), 외과(7.5%) 등 기본 4개과는 지역에 상관없이 개원전문의의 거의 절반(42.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협은 "지역별 전문과목별 개원전문의 편중 현상이 여전하다"며 "서울의 경우, 전체 성형외과 개원의 702명 중 74.9%인 502명이 강남구에 개원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별 특정 전문과목에 대한 특징이 드러난다"고 해석했다.

 

이 외 회원 취업현황을 파악한 결과, 34.4%가 개원 중으로 2013년에 비해 다소 감소했으며 의료기관 취업은 40.7%, 의과대학 1.0%, 전공의 수련 15.0%, 보건(지)소 근무 2.3% 순이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의사·간호사 '부족'…치과·한의사 '넘쳐'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