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성남시는 29일 차병원그룹·성광의료재단과 '첨단의료시설과 공공의료 클러스터 조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광의료재단은 분당차병원과 인접한 전 분당경찰서, 현 분당보건소 부지를 묶어 1만9388㎡에 국제줄기세포 전문치료병원, 줄기세포 통합연구센터, 임상시험센터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첨단의료시설 조성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앞서 양 기관은 2013년 10월 '국제 줄기세포 메디 클러스터 유치·건립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지만 세부계획 수립과 추진 과정이 순조롭지 않아 지난 2년간 답보 상태였다.
하지만 재단은 첨단의료시설 조성을 위해 분당구 보건소를 기부채납 방식으로 신축 이전시키고 이 일대를 공공의료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공공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해 분당구보건소, 공공산후조리원, 전문재활센터 등을 설치해 공공의료복지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첨단의료시설 건립사업에 따라 고용 증가와 세수 증대는 물론 바이오산업 인프라와의 연계로 도시 성장 촉진 등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