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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은 최근 병원 로비에서 '교직원이 건강해야 병원이 건강해진다'는 슬로건 아래 '건강병원 선포식'을 개최했다.
노사 양측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건강병원 선포식은 지난 4월 노사발전재단의 '2015년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업체 선정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이 사업은 매년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노사 관계 발전 및 일터 혁신 등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동으로 수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정부가 소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화의료원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헬스케어 파트너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병원 종사자 자기돌보기 수첩'을 제작해 직원들 스스로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문제 해결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순남 의료원장은 "환자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업무 특성상 감정노동 스트레스가 다른 서비스 산업에 비해 높으나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제도적 장치는 매우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원계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와 협력의 새로운 노사관계 정립은 물론 미래지향적인 조직 문화를 창출하고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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