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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건강보험 노하우 첫 수출로 관심을 모았던 오만 건강보험 컨설팅이 성공리에 완료됐다. 향후 건강보험 제도 수출의 중차대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일 총 50만불 규모의 ‘오만 건강보험 도입 전략 컨설팅’ 프로젝트가 최근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단은 최근 오만 보건부를 방문해 최종 보고를 마쳤고, 이번 주 중으로 최종 인쇄본을 오만 측에 송부할 예정이다.
오만 건강보험 도입 컨설팅 프로젝트는 지난 2013년 12월 양국 보건부 간 협의로 시작됐으며, 코리아메디컬홀딩스(KMH)가 주계약자, 건강보험공단연구팀 이규식 교수가 총괄했다.
오만은 무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정부의 재정부담, 주변국가들의 건강보험제도 도입 등 국내외 환경변화로 인해 새로운 건보제도 도입을 모색 중이었다.
한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오만 측에 최적의 보험제도 모델을 제시했고, 오만 보건부는 이 결과물을 토대로 건강보장제도 개혁을 추진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한국형 건강보험제도 및 운영 노하우의 첫 수출 사례가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며 “향후 한국의료 해외진출의 지속적인 성공사례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