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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폐암학회(이사장 조문준)가 오는 13일 제주시에서 '파란풍선 마라톤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폐암으로 투병 중인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춘계학술대회 다음날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출발, 용두암까지 5 km구간을 왕복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폐암학회는 "파란풍선의 파란색은 환우에게 희망을, 풍선은 맑은 공기 가득한 건강한 폐를 상징한다며 "행사를 통해 학문 발전을 위한 노력은 물론 5만3000여 폐암환우의 아픔을 함께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하는 폐암 전문의들은 마라톤 대회를 통해 폐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우들의 고통을 함께할 예정이며 성금 모금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폐암환우를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조문준 이사장은 "최근 담뱃갑 인상에 따라 건강관련 재정이 확보된만큼 정부가 예방 차원에서 금연 정책 효율성 제고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폐암에 대한 보장성을 강화시키는데 힘써야 한다"며 "폐암 보장성 강화는 환우들의 아픔을 덜어주는 파란풍선과 같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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