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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메르스 확산에 따른 국민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자가격리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 권고안을 마련해 국민들에게 안내한다고 밝혔다.
3일 의협에 따르면 권고안은 자가격리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한 예방조치로 과도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문가 단체로서 사회적 책무를 적극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협은 "대상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세부 행동요령을 현실에 맞게 정리함으로써 국민들 입장에서 메르스를 최대한 예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자가격리 대상자를 위한 예방조치로는 ▲자택에 계세요 ▲자택 내 사람들과 떨어져 있으세요 ▲마스크를 사용하세요 ▲손을 철저하게 씻어주세요 ▲생활용품 공동사용을 피해주세요 ▲증상을 지속적으로 감시하세요 등 7가지 행동요령이 포함돼 있다.
또한 부양자와 가족 및 밀접 접촉자를 위해 ▲치료 등에 대한 설명과 지시를 잘 이해하고 환자/감시대상자를 도울 수 있어야 합니다 ▲환자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만 집안에서 함께 생활하세요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의협은 의료기관에서 메르스 감염 방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및 환자용 포스터 안내, 메르스 동향 보고 등 각종 지침을 배포했다.
홍보물은 의협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SNS), 카카오톡 메시지, 공문 등을 통해 전달됐다.
추무진 회장은 "전문가단체로서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메르스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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