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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헬스케어 기업 페리고社가 GSKㆍ노바티스 일반약 합작사인 컨슈머 헬스케어로의 일부 OTC 브랜드를 인수한다.
양사 간 일반약 부분 인수는 앞서 지난해 4월 GSK와 노바티스 간 OTC 조인트 벤처를 설립키로 한 이후 일부 제품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페리고는 GSK의 일부 일반약을 100% 현금 지급 방식으로 매입할 예정이다. 품목은 금연보조제 니키틴과 노바티스의 금연약 니코틴엘을 비롯해 감기약 콜드렉스, 진통제 파노딜, 비강충혈 완화제 네제릴 등으로 알려졌다.
페리고는 지난 3월 45억 달러를 들여 벨기에 제약사 오메가 파마를 인수, 유럽 OTC시장 내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한 바 있다. 이번 일반약 부분 인수 역시 유럽 및 세계시장 내 OTC 점유율 강화가 목적으로 풀이된다.
한편 페리고는 최근 미국 제약사 밀란의 M&A 요구를 수 차례 거절하며 기업 인수합병 반대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