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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현재 신축 중인 마산의료원을 신종 질환 지역거점 병원으로 운영하기 위해 음압병상 20실을 마련하겠다고 8일 밝혔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지역민들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경남도가 특단의 조치를 내린 것이다.
현재 도는 경상대학병원(7병상), 삼성창원병원(3병상), 양산부산대병원(3병상) 등 3곳을 거점 병원으로 지정했으며 메르스 의심환자 격리 거점병원 7곳을 운영하고 있다.
도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무분별한 괴담이나 루머가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하겠다"며 "다만,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동 지역 방문 후 14일 이내나 확진 환자와 접촉 후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이상증세가 발견될 경우, 보건소로 즉시 신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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