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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분당차병원 등 경기도 내 대형병원 32곳이 메르스 공동대응에 나선다.
경기도는 9일 도내 대형병원이 대거 참여하는 ‘경기도 메르스 치료 민-관 네트워크’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와 대형 민간병원 다수가 협업해 메르스에 공동 대응하는 모델을 성사시킨 것인 경기도가 최초다.
협약 참여 의료기관은 총 35곳으로 고려대안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순천향부천병원, 한림대성심병원, 부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차병원 등이다.[아래 표]
이들 병원들은 ‘외래 기반 메르스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운영되며 고열, 폐렴 등 메르스와 유사 증상이 나타난 일반 국민들은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경기도립의료원 수원병원이 모니터링 대상자를 전담 치료하는 ‘경기도 메르스 중점 치료센터’로 운영된다. 중점 치료센터에는 그간 진료를 위해 의료기관을 전전하던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들이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민관 네트워크 구축은 경기도와 도내 대형병원들이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민간병원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면서 속도감 있게 진행됐다.
앞서 남경필 지사는 7일 오후 4시 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병원협회장을 비롯해 도내 대형병원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가 열렸으며 3시간 30분에 걸친 마라톤 논의를 거쳐 대형병원의 ‘외래 지역거점 병원’ 운영에 합의했다.
또한 8일 오후 1시에는 병원장 대책회의의 후속조치로 사회통합부지사가 주재하는 도내 대형병원들과 실무회의를 열고 ‘경기도 메르스 치료 민-관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를 얻어냈다.
남경필 지사는 “의료 전문가의 협조가 절실한 시점에서 도내 대형병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민관합동 대응 모델을 만들 수 있었다”며 “의심 증상이 있으면 민관 네트워크 참여 병원에서 안심하고 신속하게 진료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남 지사는 “경기도의 민관합동 대응 모델이 타 지자체로 확산돼 하루 빨리 메르스를 종식시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번호 |
병 원 명 |
| 1 |
고려대의과대학부속안산병원 |
| 2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
| 3 |
아주대학교병원 |
| 4 |
학교법인동은학원순천향대학교 부속부천병원 |
| 5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
| 6 |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
| 7 |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
| 8 |
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 |
| 9 |
강남병원 |
| 10 |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
| 11 |
김포우리병원 |
| 12 |
다니엘종합병원 |
| 13 |
대진의료재단분당제생병원 |
| 14 |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 |
| 15 |
성남중앙병원 |
| 16 |
세종병원 |
| 17 |
시화병원 |
| 18 |
의료법인광명성애병원 |
| 19 |
의료법인녹산의료재단동수원병원 |
| 20 |
의료법인대아의료재단한도병원 |
| 21 |
의료법인명지의료재단명지병원 |
| 22 |
의료법인한양의료재단 남양주한양병원 |
| 23 |
의료법인효산의료재단안양샘병원 |
| 24 |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 |
| 25 |
차의과학대학교분당차병원 |
| 26 |
한양대학교구리병원 |
| 27 |
현대병원 |
| 28 |
의료법인석경의료재단센트럴병원 |
| 29 |
지샘병원 |
| 30 |
뉴고려 |
| 31 |
원광대산본 |
| 32 |
단원병원 |
| 이하 공공의료기관 |
| 33 |
의료원 수원병원(중점치료센터) |
| 34 |
의료원 안성병원 |
| 35 |
의료원 의정부병원 |
| 36 |
의료원 파주병원 |
| 37 |
의료원 포천병원 |
| 38 |
의료원 이천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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