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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부족한 의료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군 의료진이 투입된다.
대전시는 "국방부 및 의무사령부와 협조해 군의관과 간호장교 등 의료 인력을 지원하고 필요시 국군병원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대청병원 6·7층에 코호트 격리 중인 외상환자들은 국군대전병원으로 이송된다.
시는 "대전 지역 확진자인 16번(40)환자가 입원했던 대청병원 5층과 인접한 6·7층에 있는 환자 90여명에 대한 감염 우려가 없다는 질병관리본부 판단에 따라 이들을 국군대전병원으로 이동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와 별도로 지역 내 격리조치된 병원 간호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국방부에 의무장교, 간호장교, 의무병 등을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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