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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의 DPP-4억제 2형 당뇨병약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가 주요 심혈관 부작용 및 심부전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MSD는 1만4000명 이상의 당뇨환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자누비아의 심혈관계 안전성 TECOS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 2015)에서 공개됐으며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도 게재됐다.
연구결과 자누비아는 심혈관계 이상에 따른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비치명적 뇌졸중, 불안정 협심증으로 입원한 확진 평가 변수에 대해 위약 대비 비열등성이 입증됐다.
처리의향 분석(Intention-to-treat, ITT) 결과 갑작스런 심장 관련 사망, 심부전, 뇌졸중 등 발생 비율은 위약군과 마찬가지인 1% 미만으로 확인됐다.
옥스포드대학 당뇨병 연구 센터 루리 홀만 교수는 "제 2형 당뇨병환자들은 심혈관계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 치료제의 심혈관계 안전성 파악이 중요하다"며 "TECOS 연구 결과 자누비아가 심혈관계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다양한 그룹 환자들에서 심혈관계 질환 발생의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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