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춘길)가 면허신고제 시행 첫 해를 맞아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무려 1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치기협은 치과기공사 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술대회 전반적인 준비 상황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치기협은 전반적인 치과 산업이 기존 패러다임을 벗어나 디지털로 변화되는 상황을 주목하고 있다.
국내 치과기공계를 주축으로 차분히 준비되고 있는 이번 행사를 동북아 허브 국제전시회로 육성하기 위해 특허청에 ‘KDTEX’(Korea Dental Technology Expo) 명칭의 상표 등록을 마친 상태다.
특히 협회 주요 임원들은 지난 3월 열린 독일 퀄른 국제 치과기자재전시회(IDS 2015)에 파견해 주요 업체 CEO, 국제마케팅 담당자들을 만나 KDTEX 행사를 홍보했다. 그 결과, 일부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참가 의사를 약속받은 바 있다.
김희운, 박형량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치기협 임원진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원진은 “2015 KDTEX는 국제 전시회에 걸맞는 연자 섭외와 국내외 치과기공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기자재 전시회의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이번 기자재 전시회는 치과기공산업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치기협의 위상과 향후 치과기공 관련 전시회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치기협은 창립 이래 최초로 기자재 전시홀 내 라이브 강연을 마련한다. 참여 업체의 홍보 편의성 제고에 나선 것이다.
임원진은 “업체별 연자들이 직접 라이브 데모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강의실과 기자재 전시홀이 분리되지 않은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최신 제품들의 특장점에 대한 정보 공유가 훨씬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5월 1차 접수 마감에서 93개 업체, 300개 이상 부스가 참여를 결정했다. 이는 역대 전시회 규모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A NEW BEGINNING, 디지털로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회원과의 대화 및 심포지움이 열릴 예정이다.
임원진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시발점으로 미래 100년을 향해 더욱 발전해나가는 치기협이 될 수 있도록 회원과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보는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체계적인 보수교육 관리·감독을 위해 전 강연장에 출결 시스템이 운영된다. 면허신고제 시행에 따른 회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부정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임원진은 “학술대회 참가자들이 행사장에 원활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킨텍스 부근 지하철역에 셔틀버스가 운행된다”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인 이번 국제학술대회에 회원을 비롯한 치과계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밝혔다. |